안녕하세요 삼성잡스입니다. 오늘은 "임산부 손 따기"라는 주제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임산부들은 자신의 모든 영양분으로 태아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면역력도 약하고 예민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같은 음식을 섭취해도 임산부들은 특히 조심해야 하고 늘 먹던 약도 똑같이 복용할 수 없습니다. 이런 예민하고 약한 상태에 있는 임산부들은 손을 따도 안전한 것일까요? 오늘 저의 포스팅을 통해 정확한 지식을 알아가시길 바랍니다.
임산부 손 따도 안전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하지 않는게 안전합니다. 보통 어른들이 체했다고 하면 민간요법으로 손을 많이 따주는데 이 행동은 일반인에게는 효과가 있을지 몰라도 임산부에게 하면 위험한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손에 바늘로 상처를 내게 되면 그 사이로 세균이 침투하게 됩니다. 일반인들은 그 정도 세균은 감당할 수 있지만 면역력이 많이 약해져 있는 산모에게는 아주 작은 세균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손을 따게 될 경우 세균감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손따는 행위는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을 따게 되면 자궁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은 배속의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이 갈 수도 있습니다.
임신 중 체했다면?
임산부는 일반인들에 비해 자주 체한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무엇일까요? 바로 임신을 한 후 뱃속의 태아가 점점 커지면서 자궁의 크기 또한 커집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자궁이 주변 장기를 압박하게 되고 이 때문에 소화기능들이 점점 저하되면서 자주 체하게 되는 것입니다. 체한 증상뿐만 아니라 변비, 소화불량, 더부룩할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구토와 헛구역질도 자주 합니다. 아래는 임신 중 체했을 때 안전한 대처법들을 요약한 글입니다.
1. 천연 소화제 복용하기
임신 중 소화제 같은 약은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약 대신 매실차, 무즙 같은 천역 소화제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실의 신맛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어 위장, 십이지장 등에서 소화액을 내보내게 합니다. 또한 매실 즙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정상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위산과다와 소화불량 모두 효과를 보입니다. 하지만 매실 원액을 마시지 말고 따뜻한 물과 매실액 비율을 3:1 비율로 섞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무 또한 소화를 촉진시키는 야채 중 하나입니다. 무에 들어있는 페루오키시타제, 디아스타아제 등이 소화를 촉진하고 노폐불을 배출시키도록 도와줍니다. 무를 이용한 요리인 동치미도 소화에 좋은 음식이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2. 혈자리 마사지
체기가 심하지 않다면 혈자리 마사지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있는 합곡혈이라는 혈자리를 마사지해 주면 대장,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체기를 내려가게 합니다. 또한 배를 시계방향으로 문지르면서 마사지를 하는 것 또한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3. 간단한 운동
임신한 무거운 몸으로 움직이기란 쉽지 않지만 간단한 운동은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 도움이 되니 집안을 살살 걷거나 움직여서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시키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4. 소화제 복용 피하기
보통 체했을 때는 소화제부터 찾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임산부는 아무소화제나 먹으면 안됩니다. 소화제 성분 중 싸이토텍이라는 성분은 자궁수축에 영향을 줘 태아에게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소화제는 꼭 의사와 상담 후 처방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임산부가 체했을때 손을 따도 되는지의 여부와 임산부 체했을때 대처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임신을 했다는 것은 정말 큰 축복이지만 임산부가 된다는 것은 삶에서 정말 큰 변화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신체적이나 육체적인 변화가 커 힘든 부분들이 많을 텐데 지칠수록 더욱 힘내시고 건강한 몸을 유지해 출산의 기쁨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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