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성잡스입니다. 오늘은 순두부 유통기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두부를 왕창 사두었는데 까먹고 방치한 경험이 다들 한 번쯤은 있으시죠? 이런 분들을 위해 유통기한이 지난 순두부를 먹어도 되는지, 소비기간은 어느 정도 되는지 마지막으로 두부를 더 깨끗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한 포스팅에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순두부 먹어도 될까?
보통 포장두부의 유통기한은 생산 후 2주 정도이고 먹을 수 있는 소비기한은 최대 90일 까지라고 합니다. 90일이라니 생각보다 정말 긴 기간 아닌가요? 포장두부에 순두부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순두부는 콩을 갈아서 만든 콩물을 끓여서 염화마그네슘이나 글루코노델타락톤을 넣어 경화시킨 것입니다. 제조 과정에서 끓이고 멸균이 되는 데다 바로 진공포장까지 하는 것이 긴 소비기한에 이유가 되는 것 같습니다. 결론은 유통기한이 지난 순두부를 먹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소비기한이라는 것을 모르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들을 모두 버리곤 했는데 앞으로는 소지기한까지 확인하고 버려야겠네요. 그래도 60일이 지난 두부는 냄새를 확인하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소비기한이란?
소비기한이란 소비자가 제품을 섭취했을 때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합니다. 이 소비기한은 일반적으로 유통기한보다 20~50%정도 깁니다. 이 날짜가 지나면 가게에 진열을 하거나 판매를 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보통 상품을 구매 후 유통기간이 지나면 식품이 소비기간에 접어듭니다. 즉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도 일정 기간 이후 까지는 섭취할 수 있습니다.
두부를 깨끗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법
두부를 깨끗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우선 두부를 적당한 용기에 넣고 간수효과를 내기 위해 두부가 놓인 곳 옆 빈 공간에 소금을 1스푼 넣어줍니다. 그 다음 정수기물이나 생수를 두부가 가득 차도록 채워줍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은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수돗물에는 세균이 많아서 두부를 수돗물에 담그면 두부가 다 흡수를 하여 우리 몸에 들어오게 됩니다. 꼭 정수기 아니면 생수를 사용해 주세요. 물을 채우셨다면 뚜껑을 닫고 냉장보관합니다. 이런 방식을 사용하면 두부를 더 오래 깨끗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순두부의 유통기한을 알아보았고 두부를 깨끗하고 오래 보관하는 법,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의 차이점 또한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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