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워킹홀리데이 전포

안녕하세요 오늘의 맛집을 리뷰해 주는 삼성잡스입니다. 오늘은 서면 전포에 새로 생긴 유럽풍 카페 워킹 홀리데이 전포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스타 릴스를 보고 반해서 방문했던 곳인데 너무너무 이쁘고 고풍스러워서 마치 인형의 집에 온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지수가 크게 내려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남자친구와 이곳을 방문해서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너무 아름다웠던 카페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카페 외관사진

외관이 정말 아름답죠? 약간 프랑스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 간판들이랑 꽃이 정말 조화롭게 어우러지네요. 벽 색깔도 은은한 노랑빛을 띄고 있어서 포토존으로도 딱이겠어요. 내부는 더 이쁩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너무 분위기있네요. 와인잔으로 데코레이션 해 놓은게 정말 센스 있지 않나요? 저기 글자도 사장님이 직접 쓰신 것 같은데 가게 구석구석에서 사장님의 애정이 느껴졌어요. 

분수대가 너무 예뻤어요! 가게 밖은 이렇게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꾸미시고 가게 내부는 엔틱한 브라운 느낌으로 꾸미셨던데 정말 감탄만 나옵니다. 저도 나중에 저의 집을 이렇게 예쁘게 꾸밀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이 작은 분수대 옆에 테이블이 있어서 야외식사도 가능하답니다. 여성분들이 친구들과 오셔서 식사하고 계시더라고요.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답니다.  포토존으로도 많이 쓰이더라고요

들어가자마자 왼쪽에 보이는 이 풍경이 마치 공주님의 집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음악도 올드재즈를
잔잔하게 틀어주시는데 정말 제 취향이더라고요. 저기 모닥불은 진짜가 아니라 모형입니다. 너무 퀄리티가 높아서 저도 진짜인줄 알았어요.

테이블 위에 있는 빵들도 너무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들어가자마자 너무 고소한 냄새가 나서 금방 배가 고파졌어요.
이 카페 내부는 조명도 은은해서 셀카도 정말 잘 나온답니다. 저는 셀카를 100장 넘게 찍고 온것 같아요.

이곳은 식기들과 그릇, 물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어쩜 이렇게 예쁘게 꾸몄을까요? 조명에 있는 접시가 눈에 띄는데요,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건지 아니면 빈티지 샵에서 구매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무척 아름답습니다. 꽃들도 중간중간 너무 예쁘게 배치해 주셔서 분위기가한껏 더 고풍스러워졌어요 특히 조명이 빈티지한 조명이 많고 예뻐서 남자친구랑 미래의 집은 이렇게 꾸미기로 얘기했답니다.

저 푹신한 소파에 앉아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다니.. 이게 바로 천국아닐까요? 저 공간에 앉고싶었지만 안타깝게도 다른 분께서 먼저 앉으셨네요. 다음기회를 노려야겠어요.

가구들이 다 목재로 이루어져 있어서 엔틱 한 분위기가 나요. 새로생긴 신축 건물이지만 올드한 느낌? 두마리의 토끼를 다 잡는 인테리어네요.

대표 메뉴들이에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갈레트입니다 처음 보고 14000원의 퀄리티는 아닌데 라고 생각했지만, 한입 먹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어요.
달달한 팬케이크와 짭조름한 베이컨, 담백한 버섯들과 계란이 완벽조화를 이루면서 입안에서 녹는 거 있죠.
정말 놀라운 맛이었어요 재방문해서 메뉴 전부 다 먹어보려고 해요ㅎㅎ.

여러분 여기는 커피가 정말 찐한 맛이 나요. 제가 이때까지 먹은 커피들은 정말 거짓말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원두가 좋은 커피였어요 또 원두의 종류도 고를 수 있답니다.
사장님의 센스가 눈에 뜨이는 디테일이었어요.

네이버 리뷰를 쓰면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길래
바로 썼어요ㅋㅋㅋ 아이스크림까지 퀄리티 장난 아니에요ㅠㅠ
너무 달지도 않고 꾸덕하고 고소하고 그저 감탄만 나오는 맛이었습니다. 치즈를 먹는 기분이었어요.

 

예쁜 카페 발견해서 너무 기분이 좋고 공주가 된 기분이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조만간에 또 재방문할 예정이에요ㅎㅎ 제블로그가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꾹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 포스팅때 뵐게요~

워킹홀리데이 전포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 71번 길 24 1층
https://naver.me/xdk3IRb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