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탕후루 솔직 리뷰, 아쉬웠던 점, 맛 후기, 보관, 가격, 통귤탕후루, 샤인머스켓, 블랙사파이어

안녕하세요 삼성잡스입니다. 요즘 왕가탕후루가 엄청나게 유행하고 있어서 저희도 한번 먹어봤습니다. 물론 맛있었지만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솔직한 맛 후기와 보관방법, 가격, 메뉴까지 한 포스팅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왕가탕후루 맛

저희는 통귤 탕후루, 샤인머스캣 탕후루, 블랙사파이어 탕후루 이렇게 3종류를 주문했습니다. 딸기 탕후루를 먹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품절이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럼 통귤 탕후루부터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통귤 탕후루는 귤을 통째로 꼬챙이에 꽃아 설탕코팅을 입혀 판매합니다. 저는 이 통귤 탕후루가 가장 맛있었는데요, 한입 베어 물자마자 새어 나오는 귤의 상큼한 과즙과 달달하고 바삭한 설탕코팅의 조합이 매우 환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아무리 맛있어도 귤이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다음은 블랙사파이어 탕후루입니다. 블랙사파이어는 포도의 한 종류인데 시중에 나와있는 포도들 중 가장 당도가 높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설탕코팅과 블랙사파이어의 맛 차이가 나지 않아 먹기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통귤탕후루처럼 새콤함과 달콤함이 섞이는 맛이 진짜 환상적인데 이미 단 블랙사파이어에 설탕코팅까지 씌우니까 너무 달아서 끝까지 먹기가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제 친구는 이게 가장 맛있었다고 하니 개인차가 있는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샤인머스캣 탕후루입니다. 샤인머스켓은 이미 한번 유행을 해 맛은 다들 알고 계시죠? 우리가 다 아는 샤인머스켓에 설탕코팅을 씌운 맛입니다. 달달하고 맛있었는데 이 친구 또한 과일 자체가 달다 보니 설탕코팅과 맛이 구분가지 않아서 끝까지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제 입맛에는 귤 탕후루처럼 새콤한 과일과 설탕의 조합이 가장 맛있는 것 같아요. 

 

왕가탕후루 아쉬웠던 점

대체적으로 다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당도가 너무 높은 점입니다. 귤 탕후루처럼 상큼한 과일과 설탕의 조합은 좋은데 블랙사파이어나 샤인머스캣처럼 이미 당도가 센 과일에 설탕까지 올리니 맛이 구분이 안가서 살짝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가격대도 살짝 높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블랙사파이어는 3,500원이고 샤인머스캣 탕후루는 4,500원, 통귤 탕후루는 4,000원 입니다. 통귤 탕후루는 크기가 상당히 작고 3개가 나오는데 4,000원이라니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샤인머스켓 또한 5알이 나오는데 4,500원이라고 하니 조금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설탕코팅을 입히는 과정 자체가 노동이고 힘든 일이니 가격에 불평을 하면 안 되겠죠. 가끔 먹을 용도로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왕가탕후루 포장

저희는 포장을 해서 집에 가져가서 먹었는데 이런 아이스용 포장에 넣어주시더라고요.

 

또 안에는 주문한 탕후루 개수만큼 종이컵이 들어있습니다. 내용물을 꺼내면 이렇게 탕후루가 포장되어 있고 안에는 작은 아이스팩까지 들어있습니다. 상당히 센스가 좋다고 생각해요.

 

 

 

왕가탕후루 보관

탕후루를 먹다가 남았다면 그냥 냉동실에 얼려두시면 됩니다. 그럼 아주 시원한 아이스캔디같이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딸기탕후루나 블랙사파이어 탕후루는 꽝꽝 얼려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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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왕가탕후루 중 샤인머스켓탕후루, 블랙사파이어 탕후루, 통귤 탕후루의 맛 후기와 가격, 아쉬웠던 점, 보관 방법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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