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조용한 바, 바 추천, 칵테일바,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

안녕하세요 삼성잡스입니다. 오늘은 부산대에 있는 조용한 바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아 데이트 장소로 딱이고 진지한 대화나 친구들과의 작은 소모임 장소로도 딱인 바인 부산대 "몰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부산대 몰타

부산대에는 대체로 고깃집과 술집들이 많아 이런 분위기 있는 바가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저도 이 장소를 친구추천으로 알게 되었는데요, 더 일찍 알았다면 좋았을 것 같은 그런 특별한 장소입니다.

 

몰타 : 네이버

여기는 분위기가 딱 '아는 사람들만 가는 곳' 같은 분위기이더라고요! 다른 바처럼 사람들이 많지도 않고 혼자 오시는 손님들이 꽤 보였어요. 구석에서 에어팟 끼고 과제하는 대학생도 보였고 커플도 보였고 혼자 와서 칵테일을 즐기시는 중년층 여성분도 보였습니다.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에 취해 저도 두세 시간을 거기서 앉아있다가 왔어요. 정말 힐링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영업시간은 휴일 없이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영업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2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부산대역 3번 출구에서 578m 떨어져 있고 구석진 곳에 있어 첫 방문이신 분들은 살짝 헤매실 수 있어요.

 

몰타 분위기

몰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잔잔하고 조용하며 따뜻합니다. 음악도 잔잔한 볼륨으로 틀어놔서 전혀 귀가 아프거나 거슬리지 않고요 한쪽 벽에는 명작영화들을 틀어놔서 추억에 잠기기 좋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노트북"이 틀어져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들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저기 보이는 전신거울 앞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을 바로 건질 수 있어요.

 

 

몰타 메뉴, 칵테일 추천

몰타에는 레드와인부터 스파클링 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다양한 칵테일을 판매합니다. 칵테일도 진베이스, 보드카베이스, 럼베이스, 위스키베이스, 테킬라 베이스 등등 다양한 칵테일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주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주량이 약해서 주스베이스인 피치크러쉬를 주문했고 남자친구는 젝허니진저를 주문했습니다. 피치크러쉬는 과일주스맛이 났고 알코올 맛이 거의 나지 않아서 주량이 약한 여성분들에게 딱일 것 같은 그런 칵테일이었습니다. 젝허니진저는 젝다니엘에 꿀을 넣은 맛이라 더 부드럽고 묵직한 맛이 났습니다. 남성분들께 추천드릴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살짝 한약맛이 나서 별로였는데 남자친구는 아주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기본 안주로는 작은 과자가 나오는데 겉은 짭짤한 맛에 속에는 땅콩버터가 채워져 있어 아주 맛있었어요.

기본 안주 말고도 과일치즈, 등등 다양한 종류의 안주들이 있어요.

 

조용한 곳에서 힐링하고 싶은 분들께 강추하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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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대에 있는 분위기 좋은 칵테일바를 소개해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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