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물 찼을때 증상, 물차는 이유, 생활습관 개선
안녕하세요 삼성잡스입니다. 오늘은 무릎에 물이 찼을 때 대처법을 알아보고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와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릎에 물 찼을 때 증상
무릎에 물이 찼을때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증상들 중 본인이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무릎이 붓는다
딱히 어딘가에 부딫힌 적도 없는데 무릎이 붓고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릎에 물이 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 체온이 올라간다.
무릎의 염증은 심하면 몸 전체의 체온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무릎에서 불편함이 느껴지고 몸의 체온이 갑자기 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무릎에 물이 찬 것을 의심해 주시고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무릎주변이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진다
무릎에 물이 차면 무릎 주변이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4. 무릎이 빨갛게 부어오른다
무릎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 또한 무릎에 물이 찼을 때 생기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보이면 방치하지 마시고 바로 병원을 방문해 주세요.
5. 무릎을 굽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
무릎을 굽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무릎에 물이 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6. 손으로 무릎을 누르면 물이 이동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무릎에 물이 조금만 찼다면 일반인이 손으로 눌러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물이 이동하는 느낌이 들 정도라면 상태가 많이 악화되어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빠른 병원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
우리의 무릎에는 원래 소량의 물이 존재합니다. 이 물은 무릎이 잘 움직여지게 도와주는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는데 이 액체를 우리는 활액이라고 부릅니다. 무릎관절이 건강한 상태라면 활액이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흡수되는 양 또한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하지만 관절에 문제가 생긴다면 활액은 우리의 무릎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더욱 많이 분비가 되며 흡수하지 못하고 무릎에 남아있게 됩니다. 즉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는 우리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 같은 현상입니다.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는 과사용, 외상, 세균감염, 퇴행성 관절염 등 다양한 이유들이 있습니다. 젊은 연령층의 경우 연골판이 손상되거나 십자인대 파열 등과 같은 이유로 무릎에 물이 차는 경우가 있고 중년층들의 경우 평소 작은 충격들이 반복적으로 쌓이게 되면서 연골이 손상되어 무릎에 물이 차기도 합니다.
무릎에 물 찼을 때 꼭 빼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릎에 물을 뺴는것이 좋습니다. 무릎에 물이 지속적으로 차있게 되면 관절 내부의 압력이 올라가 통증을 유발하고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물을 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릎에 지속적으로 물이 차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어느 정도 물을 빼서 무릎의 압력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물을 너무 자주 빼게 되면 세균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무릎에 물이 자주 찬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 개선하기
무릎에 한 번이라도 물이 찼던 분들은 치료 이후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 평소 쪼그려 앉는 자세, 양반다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은 이 자세를 피해 주세요. 무릎에 부담을 주는 동작입니다. 또한 하루 30분 이상 가벼운 운동으로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해주고 무릎에 큰 무리가 가는 강도높은스포츠 운동은 피해주세요. 충분한 휴식을 해주시고 보호대 착용 또한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무릎에 물이 찼을 때 증상,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 물이 찼을때 제거 여부와 생활습관 개선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적절한 조치를 취해서 건강하게 무릎을 지킬 수 있도록 합시다. 제가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다음에 더 유익한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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