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도마29 초밥

안녕하세요 맛집을 알려주는 삼성잡스입니다. 저의 맛집 포스팅들은 대부분 부산이었는데 오늘은 특별히 대구의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부산도 이렇게 더운데 대구주민분들은 이 더위를 어떻게 견뎌내시는지 정말 존경스럽네요. 최근에 대구를 놀러 갔는데 맛있는 집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정말 감탄하면서 먹은 초밥집이 있는데요 바로 도마29 라는 일식당입니다. 초밥을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한테도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더라고요. 세상에 이런 맛이 존재할 수 있구나..라는 느낌을 알게 해 준 일식당 바로 꼼꼼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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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은 골목에 위치해있어서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찾기가 어려우실 수도 있어요. 골목을 잘 살펴주세요. 또 대구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 조금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답니다. 저희도 한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하지만 메뉴가 초밥이다 보니 회전율이 빠른 편 이어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바로 맛있는 음식을 드실 수 있으실 거예요. 그럼 꼼꼼한 음식리뷰 들어가겠습니다.

연어초밥과 모듬초밥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연어초밥(16,000원),모듬초밥(12,000원)이에요. 연어초밥은 말 그대로 연어초밥이고 모둠초밥에는 연어 2피스, 광어 2피스, 유부, 계란, 새우 3종류, 문어 한치 총 11피스가 나와요.
 

연어초밥

연어초밥(16,000원) :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정말 이렇게 촉촉하고 비린내 안나는 초밥은 처음 먹어봤어요.  연어가 두께감이 있어 입안에 가득 퍼지는 맛도 좋았고 보들보들하면서 또 적당히 기름진 맛이 환상적이었습니다. 연어초밥은 총 10피스가 나오며 원하는 개수만큼 구워주시는데요, 저는 한 번도 연어 초밥을 구워서 먹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5조각만 구워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처음으로 구운 연어초밥을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서 놀랬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그런 맛이었어요. 저는 구운 연어라고 하길래 속까지 완전히 구워서 주시는 줄 알고 5조각만 요청했는데 연어 겉 부분만 살짝 토치로 구워주시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10조각 다 구워달라고 요청할 걸 그랬어요. 생연어보다 구운 게 훨씬 더 고소하고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방문 시 꼭 연어를 구워달라고 요청하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모듬초밥

모듬초밥(12.000원) : 다양한 생선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모습이 아름답지 않나요? 하나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었지만 특히 새우불초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정말 부드러운 새우에 살짝 불맛이 올라오는 게 정말 감탄만 나왔답니다. 생선들이 전부 부드럽고 밥은 또 꼬들꼬들해서 씹는 맛이 대단했어요. 또 이 모듬초밥에 들어있는 연어 2피스도 구워달라고 요청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또 우동을 기본으로 제공해 주시더라고요. 그 우동도 정말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정말 재방문을 부르는 맛이었답니다.
 

가게외관사진

가게 외관도 아담하고 예쁘죠? 내부는 살짝 좁습니다. 안에 웨이팅 할 수 있는 의자까지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요. 하지만 음식이 환상적이니 그런 건 신경 쓰지 않습니다.

메뉴들

메뉴판소개해 드릴게요. 리뷰들을 보니까 흐트러진 덮밥이 인기메뉴이더라고요. 다음에 방문할 때는 저 메뉴를 먹어봐야겠습니다.
 
제가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